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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국 영상의학 전문가들 서울 집결…기업도 총출동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60개국의 영상의학 전문가들 5천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2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이에 맞춰 그동안 오프라인 전시에 목말라 있던 영상 기업들도 손님맞이에 분주한 상황. 이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새로운 라인업과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모습이다.대한영상의학회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가 공동으로 오는 20일 개막한다.16일 의학계에 따르면 제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가 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AOCR 2022)와 함께 20일 막을 올릴 예정이다.총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회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총 60개국이 참여하며 참여 인원만 5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처럼 코로나 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축제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영상 기업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부스 등을 통한 제한적 전시만 가능했던 상황에서 오랜만에 수천명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오프라인 전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그만큼 이번 학회에서 영상 기업들은 저마다의 전략을 통해 오랜만에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일단 이들이 가장 신경쓰는 것은 역시 전시 부스다. 60개국의 전문가들에게 무려 4일간이나 라인업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홍보 수단이 되는 이유다.이에 따라 일단 영상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공룡으로 꼽히는 GE헬스케어는 일찌감치 플래티넘 스폰서를 자청해 가장 큰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손님 맞이를 마쳤다.또한 눈에 띄는 점은 유나이티드이미징이다. GE헬스케어와 맞불을 놓을 정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 중국 최대 의료기기 기업으로서 올 1월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공격적 행보를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아울러 필립스와 캐논메디칼, 삼성, 인피니트 등 굵직한 국내외 기업들도 골드 스폰서로 목이 좋은 곳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준비를 마쳤다.눈에 띄는 점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대거 후원을 자처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이번 학회에는 뷰노와 루닛을 비롯해 휴론, 클라리파이 등 AI 기업들이 전통 기업들을 제치고 전면에 대형 부스를 내세웠다.의료 AI 기업 임원은 "현재 의료 AI는 영상의학과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구조"라며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학회 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전했다.이에 맞춰 학회 주최측도 별도로 AI관을 만들어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AI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에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소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전 세계 60개국 5천명의 전문가들의 방한에 앞서 참여 기업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제약사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이목을 끄는 부분이다. 제약사에서 의료기기 회사를 새롭게 만들거나 AI 소프트웨어 등에 투자하고 있는 기류와 맞닿아 있다.일단 전 세계 조영제 1위 기업인 게르베는 일찌감치 플래티넘 스폰서를 자처했다. 여기에 지난해 영상의학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이엘코리아도 큰 몫을 챙겼다.이와 함께 JW메디칼을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 깊숙히 발을 담그고 있는 JW중외제약과 마찬가지로 동국생명과학을 통해 영상의학 AI 소프트웨어 시장을 공략중인 동국제약도 자리를 잡았다.그만큼 런천심포지엄을 통해 자사의 라인업을 알리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의료진의 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서다.캐논메디칼은 이번 학회에서 자사의 최고 사양 CT인 애쿠리리언 원 프리즘(Aquilion ONE PRISM Edition)을 전면에 내세우고 미국과 한국의 전문가들을 통해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GE헬스케어도 역시 AI를 탑재한 CT를 전면에 내세우고 스웨덴 전문가를 통해 GE헬스케어의 포톤 카운팅(Photon Counting) 기술을 소개한다.필립스코리아 또한 독일과 네덜란드 전문가들을 초빙해 스마트 스피드(SmartSpeed) ​​AI를 탑재한 MR의 차별적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여기서도 눈에 띄는 점은 역시 AI 기업들의 참여다. 국내 AI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런천 심포지엄에 참여해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뷰노는 서울아산병원 서종현 교수를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효용성을 알릴 계획이다.딥노이드는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를 초빙해 딥뉴로(Deep:NEURO)의 임상적 유용성을 강조한다.아울러 코어라인소프트도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 검진'에서 '흉부 질환 검진'으로 나아가기 위한 AVIEW LCS Plus에 도입될 AI 활용 사례와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메디칼아이피는 박상준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의료 메타버스가 나아가아햘 방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의료 영상 학술대회가 동시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의 장점과 임상적 유효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공들여 준비했다"며 "뷰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국내외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17 05:30:00의료기기·AI

대한간학회 신임회장 서울대병원 최병인 교수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최근 대한간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최병인 교수는 300편이 넘는 논문을 SCI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250회 이상 국제초청강연을 한 바 있는 간 분야 영상의학의 국제적인 석학이다. 그 동안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세계초음파 학술대회 회장,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9-11-19 22:16:11학술

'MRI 환자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게르베코리아 심포지엄 모습. 게르베코리아 (대표 피어 코오테)는 최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MRI 환자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1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의 한 세션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영상의학과 전문의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조영제 관련 주요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셰필드 의과대학의 모르코스 (S. Morcos) 교수는 'NSF 부작용과 억제방법'에 대한 발표에서 "NSF 발병의 위험성을 줄이려면 중증 또는 중등도 신장애 환자에는 안정성을 가지는 환상구조(macrocyclic) MRI 조영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독일 뤼벡 대학의 후놀드 (P. Hunold) 교수는 '자기공명 혈관조영(MRA)에서의 동역학적 안정성의 의학적 혜택'이란 강연에서 "비침습적(non-invasive) 시술방법의 선호도 증가로 인해 MRA 시술율이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는 MRA에는 동역학적 안정성(Kinetic stability)이 높은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최충곤 교수가 게르베의 MRI 조영제인 도타렘?의 국내 임상 경험에 대해,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샤 (D. Shah) 교수가 미국의 임상결과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게르베코리아 피어 코오테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최고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진료 경험과 의학적 견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면서 "게르베코리아는 보다 혁신적인 조영제 개발을 통해 의료 영상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진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OCR은 지난 1971년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최대규모의 영상의학 학술대회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2008 AOCR에서는 'Meet the Future of Radiology with AOCR'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32개국 약 3500명의 영상의학 전문가, 의료영상장비 분야 종사자, 기타 관련 의료인들이 참가했다.
2008-11-04 11:34:13제약·바이오

동강메디칼시스템, DR 'Innovision' 출품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12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AOCR 2008)’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강메디칼시스템은 이번 행사에 삼성전자가 개발한 패널형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Flat Panel Detector)를 탑재한 디지털 X-ray 시스템 '이노비전 (INNOVISION) 시리즈’ 를 세계 최초로 선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X-ray시스템 'INNOVISION시리즈'에 사용된 패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삼성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의 LCD기술을 활용해서 만든 제품으로 크기가 가로×세로 각각 17인치(432×432㎜)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해상도 역시 초정밀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감도와 최저 수준의 노이즈 레벨를 구현, 최고의 영상을 제공한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 이창규 회장은 "'INNOVISION 시리즈'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X-ray를 대체할수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동강메디칼시스템(주)는 기존의 CCD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PROVISION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패널 방식의 디지털 X-ray시스템인 'INNOVISION 시리즈'를 출시함에 따라, 국내외 디지털 X-ray시장을 두루 공략 할 예정이다.
2008-10-29 11:29:34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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